
전문 디자너너 팀에서 만든 디자이너 구독 서비스 ‘NEXTIN(넥스트인)’이 공식 런칭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채용 절차 없이도 UI, 웹,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NEXTIN(넥스트인)'은 단순히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의 니즈에 최적화된 브랜드 맞춤형 매칭을 지향한다. 디자인 스타일, 프로젝트 경험, 포트폴리오, 브랜드 적합도,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디자이너를 연결한다. 실제로 계약 체결 후 평균 1일 내외의 짧은 기간 안에 매칭이 이루어지는 점은 서비스의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구독 기반으로 운영되며, 구독 범위 내에서 다양한 디자인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필요 시 복수의 디자이너 협업도 가능하며, 브랜드 리뉴얼, 캠페인 디자인, 제안서 보강 등 단기 프로젝트도 수행할 수 있다. 디자인 수정은 합리적 범위 내에서 무제한 제공을 원칙으로 하되,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협의가 가능하다.
특히 프로젝트가 몰리는 시기에는 구독을 진행해 안정적인 디자인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반대로 프로젝트 건수가 적은 시기에는 구독을 중지할 수 있어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이는 불규칙한 디자인 수요를 가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비스 관계자는 'NEXTIN(넥스트인)'은 단순한 디자인 아웃소싱을 넘어, 브랜드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체계화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브랜드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 하더라도 이를 함께 구조화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