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에서 음악과 함께 즐기는 가을밤의 정취 <서울스테이지 × 진관사 달오름 음악회> 오는 20일(토) 열려

서울문화재단<서울스테이지> 가을 특별기획...도심 속 천년고찰 진관사서 펼쳐

서울의 사계절과 주요 명소 연계해 시민에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 선물한다

오상진 사회로 해금 연주자 강은일,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김현철, 장필순까지

2024년 '진관사 달오름 음악회' 행사 전경 ESN뉴스 로이정기자


ESN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20일(토) 저녁 6시 30분,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은평구 소재)에서 시민을 위한 가을음악회인 <서울스테이지 × 진관사 달오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서울의 사계절마다 주요 명소에서 시민의 일상 속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서울스테이지>의 가을 기획공연이다. 이번 명소는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사찰 진관사로, 산사 음악회인 ‘진관사 달오름 음악회’와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스테이지’가 협업하여 개최한다.

진관사 대웅전 앞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아나운서 오상진의 사회로 해금 연주자 강은일,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피아니스트 신영호,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 가수 김현철, 장필순 등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특히 자연, 불교,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천년고찰 진관사의 공간 분위기에 어우러진 다장르 무대는 선선한 가을 밤 달빛과 어우러져 특별한 정취로 관객에게 풍부한 예술적 감동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깊어가는 가을밤, 천년고찰 진관사에서 음악이 전하는 감동으로 일상의 특별한 순간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스테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삶 속에서 숨쉬둣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문화향유팀(02-758-2026)으로 문의 가능하다.


 

작성 2025.09.18 14:11 수정 2025.09.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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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