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장례문화 확산과 목회자 이중직 해결 방안 모색 특강 개최

"장례 집례를 통한 목회자 이중직 대안 제시" 10월 1일 시작

이관식 목사 "기독교적 장례문화 정착으로 지역사회 긍정적 영향 기대"

[사진=목회자들의 입관예배를 시현하며 기독교장례선교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기독교장례문화실천운동]

이정아 기자 = 비영리단체 '기독교장례문화실천운동(이사장 이관식 목사)'는 오는 10월 1일 '기독교장례문화 확산과 목회자 이중직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관식 목사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적 가치관에 기반한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고, 동시에 목회자들의 경제적 자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특히 장례 집례를 통한 목회자 이중직 해결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통과 기독교 가치의 조화로운 발전 모색"
이 목사는 첫 번째 주제인 '기독교장례문화 확산'에 대해 "전통적인 장례문화와 기독교적 장례 예식의 조화로운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히며, 특히 장례는 생명과 죽음, 영생에 대한 기독교적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선교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기독교적 가치관에 기반한 장례문화가 지역사회에 어떻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겠다"며 "목회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통해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목회 사명과 경제적 자립의 균형점 제시"
두 번째 주제인 '목회자 이중직'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목회 환경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경제적 자립과 목회 사명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성경적 관점에서 바라본 목회자의 직업관과 함께, 이중직을 수행하면서도 목회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실천적 지혜를 나누겠다"며 "현대 목회자들이 직면한 현실적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기독교장례문화 확산과 목회자 이중직을 위한 특강 안내서/기독교장례문화실천운동]


목회자부터 평신도까지 폭넓은 참가 환영
이번 특강의 참가 대상에 대해 이 목사는 "현직 목회자 및 목회 준비생을 비롯해 기독교 장례 관련 사역자, 교회 리더십 및 장로·집사, 기독교 장례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관식 목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목회적 통찰력을 얻고, 실제 사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 받으시길 기대한다"며 "기독교 장례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강력한 선교 도구이자, 목회자들에게는 새로운 사역 영역과 경제적 자립 방안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명"이라고 밝혔다.
 

기독교 장례선교사 10월 특강신청은 기독교장례문화실천운동(02-556-0191)으로 하면 된다.
 

작성 2025.09.18 17:03 수정 2025.09.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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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