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IBAC 2025)가 오는 10월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엄볼룸에서 K뷰티전문가연합회 주최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글로벌인사이트센터(GIC) 한수연이 ‘수석심사감독관’으로 참여하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수연은 에스테틱 실무와 교육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K뷰티전문가연합회에서 스킨케어, 메디컬스킨케어, 바디케어, 두피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수석심사관 및 기술평가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과거에는 국제대회의 본부위원장으로서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공정한 심사 시스템 정착에 기여하였다.
그는 학문적 깊이와 현장 교육을 모두 아우른 전문가로, 산업적 요구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이해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은 국제무대에서 기술력과 창의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IBAC 2025에서 한수연은 수석심사감독관으로서 기술·안전성·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평가 기준을 제시한다. 이는 K-뷰티가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세계적인 기술 표준으로 발전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석심사감독관의 역할은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일관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데 있다. 동시에 참가자들이 국제 기준의 심사 경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사는 기술, 안전성, 창의성의 균형을 통해 국제적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며 “이번 IBAC 2025는 K-뷰티의 글로벌 표준을 선명히 보여줄 무대가 될 것”이라고 한수연 수석심사감독관은 강조하였다.
현재 그는 글로벌인사이트센터장(GIC)으로 활동하며 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건강디자인학과 산업체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과거 연세대학교 뷰티최고위과정에서 경영마케팅과 두피학을 강의하며 산업과 학문을 연결하는 교육 경험을 축적하였다. 이러한 교육자적 관점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윤리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는 매년 수천 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K뷰티전문가연합회의 주최 아래 각국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을 교류한다. 올해 역시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심사위원과 선수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K-뷰티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업계 관계자와 참가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기준을 체득하고 브랜드와 커리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지금 바로 참가 의사를 밝혀 세계 무대에서 자신을 증명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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