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예산군 히어로즈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보훈가족 30여가구를 ‘히어로’로 선정하고 안전한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낙상예방 미끄럼방지 안전테이프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9개소 거점캠프 활동가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보훈가정을 직접 방문, 안부를 전하고 출입구·경사로·계단 등 낙상 위험이 있는 장소에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부착했다.
이를 통해 보행 안전성을 확보하고 일상 속 작은 불편을 해소에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덕 센터장은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거점캠프 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곳곳에 숨겨진 히어로를 발굴해 지속적인 응원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소방관, 경찰관, 환경미화원, 우체국 집배원 등을 영웅으로 선정해 삼계탕 나눔, 간식 지원, 쿨키트 배부, 야광스티커 전달 등 다양한 응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