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산사태 피해지 복구공사 총력…진척률 90%

올해 4월 사업 착공해 우기 전 주요 구조물 우선 시공

[금산=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금산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 지역 복구에 총력 대응해 진척률 90%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산사태 복구 사업은 피해조사 및 응급조치를 진행하고 산림재해복구계획 수립 후 설계 사전심의단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후 산주 동의 및 행정절차를 이행 후 올해 4월 사업에 착공하고 우기 전 주요 구조물을 우선 시공했다.

 

복구비는 총 58억 원이 투입됐으며 인명 피해지 및 대규모 피해지에 대해서는 구조물 배치, 복구 방법 등에 관해 최적의 복구 방안을 모색해 적용했다.

 

, 피해지 민원인 및 인근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2차 피해 우려에 대한 총력 검토에 나서 현장에 맞는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역대급 극한 호우로 인한 산림 피해 복구를 조속히 완료해 산 아래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재해 예방과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사방사업과 산사태 복구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09.19 11:19 수정 2025.09.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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