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렌탈, 대출 대신 소상공인 자금조달의 새로운 대안



소상공인의 창업 및 운영 과정에서 가장 큰 고민은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다. 기존에는 은행 대출이나 정책자금이 주요 수단으로 활용돼 왔지만, 최근에는 B2B렌탈을 통해 초기 비용을 절감하고 신용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B2B렌탈·재렌탈을 통한 자금 운용


프랜차이즈 뱅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일반 소비자 렌탈과 달리, 사업자가 원하는 브랜드의 장비·설비를 대상으로 한 B2B렌탈이다. 이미 구입한 물품도 재렌탈 계약을 통해 전환할 수 있어 현금 흐름을 개선할 수 있다. 대출과 달리 부채로 기록되지 않으며,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소상공인 대출과 차별화된 장점


소상공인 대출은 담보, 신용등급,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다양한 금융 규제를 충족해야 한다. 반면 렌탈 금융은 신용점수 기준만 충족하면 비교적 간단한 심사 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납부한 렌탈 비용 전액을 비용 처리할 수 있어 세금 환급 효과가 발생하며, 실질적인 부담은 연 3~4%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편 심사와 이용 조건


물품 대금이 1,900만 원 미만일 경우 1일 내 간편 심사가 가능하며, 그 이상은 2~5일이 소요된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등 최소한의 서류가 필요하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등기부등본, 주주명부 등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다.



창업자금 조달 순서 제안


프랜차이즈 뱅크 측은 창업 초기 자금 조달 순서로 ▲렌탈 이용 ▲정책자금 활용 ▲금융 대출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세금 환급 혜택까지 감안할 경우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결론


전문가들은 B2B렌탈과 재렌탈이 기존 소상공인 대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금융 규제에 구애받지 않고 신용도 하락 위험을 피할 수 있어, 창업자와 중소 사업자들의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아래 오픈채팅방을 통해 가능하다.

https://open.kakao.com/o/sKV9sVQh

작성 2025.09.19 13:23 수정 2025.09.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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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