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여울고등학교(교장 조생연) 3학년 최서원 학생이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네팔 히말라야 지역에서 교육 봉사 활동에 나선다. 최 학생은 제20차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의 일원으로 현지를 트래킹하며 오지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최서원 학생은 충북등산학교 청소년 산악문화 체험단(대장 김영식) 탐사대원으로 참가해 하루 평균 6시간가량 히말라야 지역을 트래킹한다. 탐사 기간 동안 바라부리 초등학교와 바니발라스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봉사 활동을 펼치고,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네팔의 문화와 삶을 직접 경험한다.
이번 오지학교 탐방을 앞두고 최 학생은 네팔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학교 축제에서 직접 만든 모과청을 판매하며 학용품 기부 캠페인과 후원 모금 활동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총 54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모금된 후원금은 지난해 12월 27일 충주시 수련원에서 열린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 발대식에서 오지학교 지원을 위해 기부됐다. 최서원 학생의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국제 교육 나눔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