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2월부터 친환경 플랜트 재직자 교육 본격화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부터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재직자 직무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의 2026년 첫 교육과정은 ‘친환경 연료전환 플랜트용 열교환기 시스템 열전달 및 구조 해석’ 과정으로, 2월 12일 개강한다. 이 과정은 경상국립대학교 서정세 교수가 강의를 맡아 친환경 연료전환 플랜트의 핵심 설비인 열교환기를 중심으로 열전달 메커니즘과 구조 해석 이론을 다룬다.


교육은 설계 변수와 결과 값에 따른 열전달 개념 해석, 열교환기 해석 인자 분석, 열교환기 설계·해석 전문 소프트웨어인 HTRI SW 소개, HTRI SW를 활용한 설계 사례 등 현장 적용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월 26일에는 ‘친환경 연료전환 플랜트용 열교환기 시스템 열전달 설계’ 과정이 개설된다. 이 과정은 2월 12일에 진행되는 해석 과정의 연계 교육으로, 열교환기 해석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설계 단계까지 확장하는 심화 과정이다. 동일하게 서정세 교수가 강의를 맡아 총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설계 과정에서는 열유체 열전달 기초 이론과 측정 방법, 열교환기 설계 기초 이론, 조선·플랜트 분야 열교환기 기술 트렌드와 산업 수요, 열교환기 종류별 설계 방법과 적용 사례 등을 다룬다. 앞선 해석 과정과 연계해 수강할 경우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두 과정을 연속으로 수강할 것을 권장하며, 이를 통해 열교환기 해석부터 설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실무 역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직자 맞춤형 직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26년에도 열교환기 교육을 시작으로 수소, 연료전지, 원자력, 배관, 금속·소재 등 산업전환 핵심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 교육과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6.01.07 07:30 수정 2026.01.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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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