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명절 맞아 ‘더담지’ 상생 할인 행사 진행

지역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오프라인 최대 30% 할인

구매 수량 제한 도입으로 시민 체감형 소비 구조 개선

공정 소비 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유도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 로고. 사진=인천광역시

인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이번 프로모션은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운영 방식 개선을 함께 도입했다.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를 중심으로 한 설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시민의 실질적인 소비 부담 완화를 동시에 겨냥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온라인 할인은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2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인천시는 명절 전후로 일정을 분산해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구매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판매는 ‘인천이음 36.5 플러스’를 비롯해 우체국 쇼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동반성장몰, 농협몰, 카카오 모바일 쇼핑몰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오프라인 행사는 미추홀구 경인로에 위치한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기업별로 온라인에서는 20~30%, 오프라인에서는 최대 30% 수준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식품과 생활용품, 선물용품 등 설 명절 수요가 높은 품목이 중심을 이룬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명절 장보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품목 구성을 조정했다.

 

특히 올해는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줬다. 인천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수량을 최대 10개로 제한했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지난해 적용했던 ‘1인당 할인 금액 상한’ 방식에서 개선한 조치로, 일부 소비자에게 구매가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인천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할인 확대보다 체감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소비 구조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인천시는 이번 설맞이 프로모션을 계기로 상생 소비 문화를 일상 속에 정착시키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며, 할인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유통 정책의 연장선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작성 2026.01.16 21:52 수정 2026.01.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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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