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우수 교육기자재 발굴을 위해 2026년 제4회 전남교육청 교육물품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남교육청 교육물품박람회는 2022년부터 세 차례 운영된 대표적인 교육물품 전시·체험 행사로, 2026년부터는 격년제로 전환해 운영의 내실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실질적인 학교 현장 적용과 계약 연계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과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비전 실현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전라남도 내 중소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학교 수요가 높은 교육기자재와 디지털 미래교육, 안전과 환경 관련 물품을 폭넓게 전시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학교 실무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전시를 비롯해 물품 설명회와 제품 시연 프로그램, 학교와 업체 간 1대1 상담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전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박람회 이후 실제 교육기관 납품과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기능을 강화한다.
모집 대상은 전라남도에 사업장을 둔 지역 제조업체와 에듀테크 관련 초청업체로 지역 제한은 없다.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가 업체를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1월 19일부터 1월 26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