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용 칼럼] 집중 포인트’ 선언: 흩어진 당신의 사업을 한 칼로 만드는 법
늦은 밤, 야심 차게 정한 사업의 ‘전장’을 바라보던 한 창업가는 모니터 앞에서 “대체 무엇이 부족한 걸까”라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그는 시장도 정했고 타겟 고객도 명확히 했지만, 이상하게도 사업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이것은 비단 그만의 이야기가 아니며, 당신의 잘못은 더더욱 아니다.
대부분의 사업가들은 “어디서 싸울지”라는 전장을 정하는 데 온 힘을 쏟지만, 정작 “무엇 하나로 이길지”에 대한 고민은 놓치곤 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콘텐츠가 흩어지고, 불필요한 상품이 늘어나며, 에너지가 분산되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전장만 있고 명확한 무기가 없는 싸움은 필패다.
이 혼돈을 한 칼에 정리하는 무기가 바로 ‘집중 포인트’ 선언이다. 이것은 업계의 유행이나 상식을 따르는 대신, 내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핵심 1개’의 원리와 구조를 제시하는 것이다. 한 컨설팅 고객은 “이전에는 수많은 상품을 늘어놓았지만, 집중 포인트를 찾은 뒤 비로소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당신의 사업을 날카롭게 벼릴 집중 포인트 공식은 의외로 간단하다. “대부분은 (업계의 상식)을 말하지만, 우리는 (고객의 핵심 문제) 하나만 다룬다.” 이 문장 하나가 흔들리는 당신의 사업에 명확한 기준을 세워줄 것이다.
지금 당장 당신의 사업을 이 3가지 문장으로 점검해보길 바란다. 첫째, 대부분은 ( )를 말하지만 우리는 ( ) 하나만 다룬다. 둘째, 대부분은 ( )로 해결하려 하지만 우리는 ( )로 해결한다. 셋째, 대부분은 ( )에 집착하지만 우리는 ( )부터 고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당신만의 날카로운 무기, 즉 흔들리지 않는 ‘집중 포인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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