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수 출마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저는 오늘, 양평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저 김연호는 정치의 본령을 다시 생각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치는 이미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일이 아니라,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앞장서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내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소수 특권층의 이익이 아니라
양평 군민, 특히 힘없는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양평에서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김연호가 걸어온 길』
저에게는 화려한 이력이나 명성은 없습니다. 다만 노동운동가로서, 시민 활동가로서, 정당 정치인으로서 살아오면서 시대의 아픔을 담고자 했던 삶의 궤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익적 사회활동을 통해 검증받아온 삶 자체가 ‘희망’에 대한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더욱 강력한 양평군수 김연호의 약속될 것입니다.
저는 철도 노동자로서 전국철도노동조합 차량국장과 용문차량지부장을 맡아
노조 민주화와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싸웠습니다.
2016년 부터는 양평경실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무궁화호 객실감축 운행축소’를 막아내기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주도하면서 불의와 불공정에 분노하는 4300명 주민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양평공사 범군민대책위’ 운영위원장으로서는 부실 운영과 온갖 비리로 파산 위기에 내몰려있던 양평공사를 정상화하기 위해서 참여단을 모집하고 공론장을 열고 민관협치 테이블을 만들어 공사 정상화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생활정치네트워크 ‘여민동락’ 상임대표로서는
3,500명의 서명을 받아 양평 최초 주민발안 조례,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를 청구했습니다.
이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검증된 정치의 기록입니다.
『불의한 권력 앞에서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국정농단 진상규명 촉구’ 농성단 상황실장으로
287일간 현장을 지켰습니다.
정의롭지 못한 권력, 절제되지 않은 정치가 어떻게 주민의 삶을 파괴하는지 똑똑히 목격했고 이러한 경험은 현실 정치 참여 동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였습니다.
또한 12.3 내란의 밤과 여의도, 남태령, 한남동, 광화문 광장 등 윤석열 탄핵과 구속을 위한 길고 험난한 투쟁에서 항상 드높이 깃발 휘날렸던 자랑스러운 ‘윤석열탄핵 양평비상행동’ 상임대표로 활동하면서는 수많은 동지들의 헌신과 민주주의를 향한 열정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땀과 눈물, 피로써 지켜온 이 땅의 민주주의를 계엄군의 총구로 위협했던 내란 세력이 아직도 온전하게 청산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 단순한 지역 선거가 아니라 내란 종식과 국민주권 정부 성공의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저는 고속도로 국정농단의 땅 이 곳 양평에서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국민주권정부 성공’, ‘내란 종식’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김연호가 약속하는 양평의 미래』
1. 과감한 행정개혁을 통해 군민주권 양평을 실현하겠습니다.
항상 약자의 편에서, 군민의 일상 속 고통을 함께하겠습니다.
행정의 중심을 ‘정책’이 아니라 ‘사람’에 두겠습니다.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 민원통합 컨트롤타워 설치, 군수직통 문자민원 시스템 도입
▣ 주민자치회 도입
▣ 민관협치 활성화
▣ 마을 코디네이터 운영
2.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생태하천복원 생태관광벨트
양근천과 흑천을 포함 읍면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자전거길과 산책로, 생태관찰 공간을 잇는 생태관광벨트를 추진하겠습니다.
▣ 탄소중립 조기 달성
2050년까지는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하고, 2030년까지 탄소배출 50%는 감축해야 합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저는 양평군 탄소 중립시기를2050년 이전에 앞당겨서 완성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비전과 과감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 RE100 산단, 6차산업 산단, 에너지 산단 조성 추진
- 양평 283개 마을에 공동체 햇빛발전소 구양리 모델추진
- 에너지 기금 조성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산
- 대중교통만으로 일상이 가능하도록 대중교통 시스템 전면 개편
-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도 안전한 녹색교통을 위한 도로 체계 개편
- 태양광 자전거 전용 도로 설치
3.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먹고사는문제 해결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2025년 1분기 대한민국 합계 출산률 0.82명. 양평군 총인구는 늘었지만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가 감소했고, 2025년 12월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40%를 넘습니다. 청년들은 고향을 떠나고 시장, 골목마다 문닫는 상점이 늘어만 갑니다. 이대로 가면 소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양평다움’이 ‘지속 가능’이라고 봅니다. 사람이 떠나는 곳에서 찾아와 머무는 곳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에너지 기본소득 지급
▣ 천원임대주택
저출산 극복과 청년,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
▣ 토종자원 클러스트 재추진, 우리밀 산업 확대
4, 오랜 숙원 사업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조속 추진,
▣용문산 사격장 폐쇄,
▣국립교통재활병원 응급의료 확충,
▣용문-홍천간 전철 조기 착공 및 정차 역 추가 확보
군민의 요구가 쌓여온 과제를 하나씩 확실히 풀겠습니다.
『김연호의 정치 철학』
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어디로 가고자하는가!’ 하는 정책 의지와 방향일 것입니다.
그래서 정치인은 입을 볼 것이 아니라 그 정치인의 발이 머물고 있는 그 곳을 주목해야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하소연할 곳 하나 없는 힘없는 사람, 특정 소수가 아닌 다수의 주민 곁에서 소통하고 혁신하겠습니다.
우리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사회적 약자를 더 촘촘하게 챙기는 ‘억강부약’의 정책을 통해 조금 덜 불평등하고 덜 불공정한 사회를 향해 걸어갈 것입니다.
양평이 가진 장점을 살려서 그 어떤 도시와 지역도 흉내 낼 수 없는 특색 있는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양평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가겠습니다.
저는 현장의 투쟁과 시민운동 경험을 책임 있는 행정혁신과 개혁정치로 이어가며 정의로운 힘이 되고 싶습니다.
그 정의로운 힘과 권한으로 양평에 새로운 희망을 세우겠습니다.
그 길에 군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십시오.
양평의 희망를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9일
양평군수 출마예정자 김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