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부터 교하아트센터서 진행...특수미술 예비 작가들의 원화 및 작품 선보여
-'그림이야기(나이브아트스토리)주최, 예술을 통한 소통과 꿈을 향한 여정 담아
[더인사이트뉴스 허은숙 기자]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작가로서의 꿈을 키워가는 특수미술 예비 작가들의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교하아트센터에서 '2026 시그널 정기전 - 오즈로 가는 길'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이야기(나이브아트스토리)'가 주최하며, 예술가를 꿈꾸는 특수미술 예비 작가들이 긴 시간 정성껏 준비한 작품들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오즈로 가는 길'은 예비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과 시선으로 해석한 예술의 세계를 상징한다. 작품들은 동화적인 상상력과 따뜻한 색채가 돋보이며, 장애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운 예술적 에너지를 보여준다. 전시에는 김범진, 김우진, 김준형 등 다수의 작가와 예비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닝 행사는 1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작가들과 관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그림이야기(나이브아트스토리)는 지난 2000년 미술학원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7년 비영리 예술단체인 '나이브아트스토리' 를 발촉하여 지역사회의 마을 문화거점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곳은 '경계 없는 미술'을 지향하며 나홀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 꿈을 찾아 시작한 늦깎이 시니어 작가, 그리고 장애를 가진 특수미술 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예술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단순히 그리는 기술을 넘어 개개인의 고유한 시그널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이들이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어주고 있다.
[전시정보]
*전시명: 2026 시그널 정기전 '오즈로 가는 길'
*일시: 2026. 1. 22(목) ~ 2.1(일)
*오프닝: 2026. 1. 24(토) 오전 11시
*장소: 교하아트센터(경기도 파주시 숲속노을로 256, 교하도서관 3층)
*관람안내: 매주 금요일 휴관
*문의: 0507-134-5179 / http://gyoha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