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년기업 누베, 이벤트 운영 솔루션 ‘로컬덕’으로 시장 주목

CMS 구축비·이용료 0원 전략으로 진입 장벽 낮춰… 론칭 전 MOU 33건 체결

 

이벤트 테크 스타트업 누베(대표 주지은)가 운영하는 행사 운영 솔루션 ‘로컬덕’이 론칭 전부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누베는 서비스 정식 출시 이전임에도 전국 단위 주최사 33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초기 시장 검증을 마쳤다.누베는 로컬 문화와 기술을 연결하는 Culture & Tech 솔루션 기업으로, 여성 대표가 이끄는 청년 기업이다. 


기존 이벤트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요구되던 고가의 CMS 구축 비용과 월 이용료를 없애고,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규모 주최사와 지역 기반 기획자들도 행사 운영 시스템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로컬덕’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수의 의사결정과 복잡한 운영 절차를 단일 프로세스로 통합했다. 티켓 생성, 참가자 관리, QR 체크인, 현장 운영, 정산까지 행사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주최자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누베는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데이터 협력을 확정했으며, 2026년 운영이 예정된 이벤트 약 994건을 확보한 상태다. 회사 측은 향후 로컬 행사와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지은 대표는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운영 문제를 기술로 정리하는 데 집중했다”며 “조직 규모나 행사 형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정적으로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누베는 로컬 행사와 문화 이벤트를 중심으로 이벤트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관련 시장에서 실사용 중심의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작성 2026.01.21 09:50 수정 2026.01.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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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