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을 경영하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팩션이 미래를 연다 -
책 소개
안휘민-안교재의 도전과 성취, 모험 이야기
‘과거’는 ‘오늘’로 이어지고, ‘오늘’이 곧 ‘미래’임을 일깨우는 감동 서사
이 책은 정조대왕의 수원 화성 능행차를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팩션’이다. 실제 경험과 상상의 세계를 오가는 팩션 장르로, 주인공의 인생이 한 편의 소설처럼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첨단IT·케미컬 수출입 회사 경영자이자 경기도 조정협회 회장인 저자의 사업과 우정, 모험이 너무나 드라마틱하여 실제인지 픽션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이지만 대부분 사실을 기반으로 쓰였다.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까지 오가며 사업을 일으키고 보물선을 찾는 강력한 추진력과 긍정 마인드,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우정은 물론 새로운 인연 모두 소중히 여기는 의리와 신의, 주말마다 찾아가는 어머니와의 따뜻한 시간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깊은 효심 등 이야기 곳곳에 담겨 있는 주인공의 인생철학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정조대왕의 능행차 스토리는 수수께끼처럼 숨겨져 있고, 주인공의 삶 속에서 반드시 풀어야만 하는 중요한 의미들이 그 안에 함께 얽혀 있다. 소설적인 요소들이 극적인 재미를 선사하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흥미진진한 인생 게임으로 깊이 몰입하게 만든다.
저자 소개
지은이 안교재
1960년 수원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수원에서 공부하고,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였다. 첨단 IT와 케미컬 등 수출입 무역회사를 경영하며 2025년 12월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현재 경기도 조정협회(회장)와 사단법인 화홍리더스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남들과 다른 시각에서 차별화된 선택으로 여러 사업에 도전해 온 그에게 “수원”은 정신적 기둥이며 근간이었다. 그에게 있어 새로운 사업 구상의 원천점은 바로 고향인 “수원”―그곳에서도 아버지에 대한 효심으로 정조대왕이 축조한 건축물 “화성”이었다. 특히 수원 화성 정조대왕 능행차는 그를 200여 년 전의 시간과 공간으로 끌어당겼고 단숨에 놀라운 스토리가 완성되었다. 그리고 과거의 시간을 통해 미래를 예견하는 통찰력과 상상력은 이 책 《2026 오늘이 미래다》를 탄생시켰다. 작가의 표현처럼 이제 “오늘은 곧 미래이며,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감동”이라는 메시지는 2026년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강한 울림을 주고 있다.
엮은이 현혜수
《나를 기록하라―성공을 부르는 자서전 쓰기》를 비롯 몇 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 아니라 타인의 삶을 관찰하는 사람”이라는 철학이 있었기에 ‘홍길동 안교재 대표의 삶’은 지나칠 수 없는 도전이었다. 수원을 무대로 ‘과거를 넘어 미래를 만나는 이야기’를 팩션북으로 엮으며 지은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작업이 흥미진진했다. 《2026 오늘이 미래다》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오늘을 딛고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현대에 재현된 정조대왕 능행차에서,
200년의 시간이 교차된다
이 책은 팩션(faction)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장르를 취하고 있는데, 내용의 상당 부분은 저자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해 바다에서 보물선을 찾는 모험이나, 중국·일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이야기, 러시아 소나무 수입 프로젝트 등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실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러면서 중심축으로는 수원 화성과 역사 속 정조대왕,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 안휘민과 안숙원의 서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수원 화성을 즐겨 찾는 주인공 안휘민은 그곳에서 신비로운 여인을 만나 자신의 먼 조상 안숙원의 이름을 듣게 되고, 그녀는 ‘숫자 3’과 ‘황금잔’이라는 질문을 던지고 사라진다.
“서서히 드러나는 비밀”
휘민 삶 속에서 숫자 3을 발견해 가는 과정은 마치 추리소설처럼 숨 가쁘게 진행된다. 숫자 3은 도원결의를 맺은 것과 같이 끈끈한 휘민의 삼총사 친구들이기도 하고, 사업을 함께하는 중국 파트너의 멤버들이기도 하다. 고교 시절 휘민은 청소년 방송 ‘우리들 세계’에 출연해 우리 민족에게 숫자 3의 의미에 대한 생각을 발표하고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현재 중국·일본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는 주인공 휘민에게 숫자 3은 ‘베세토(BESETO)’, 즉 베이징(Beijing)-서울(Seoul)-도쿄(Tokyo)의 삼각형을 의미한다.
주인공이 황금잔을 결국 손에 넣게 되기까지 독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휘민의 꿈속에 등장하는 낯선 이가 건네준 신비로운 잔. 주인공이 사업을 시작할 때 어머니께서 건네준 겸손의 잔. 사업 파트너인 중국 친구가 선물로 건네준 행운의 잔. 그리고 정조대왕과 안숙원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해 주인공이 손에 얻게 되는 잔까지. 이들 중 황금잔은 과연 무엇일까? 독자들은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며 주인공의 모험에 몰입하게 된다.
“역사의 한 장면에 서 있는 우리”
수원 화성의 정조대왕 능행차는 매년 진행되는 수원 시민 및 전 국민의 축제인데, 여기서 역사적인 인물인 정조대왕과 현재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장면은 이 책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장엄한 정조대왕의 행렬이 펼쳐지는 가운데 주인공은 자기 운명의 실마리를 드디어 찾게 된다.
이 책은 정조대왕과 주인공 인생의 수수께끼를 연결해 시공간 초월 판타지 팩션을 완성시켰다. 200년 전, 자신의 원대한 포부를 미처 다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정조대왕이 200년 후 지금의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그리고 주인공이 인생에서 반드시 찾아야만 하는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까?
책 속에서
베이징과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사업을 하는 휘민 삶 속의 숫자 3, 게다가 오늘 함께 온 친구 지원과 준호와 휘민 이렇게 세 친구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의를 맺었던 확실하고 믿음직스러운 친구들이 아닌가? 가히 삼총사로 불릴 만한 인연이었다.
그런데 또 어떤 숫자 3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일까?
꿈속에서 보았던 ‘황금잔’과 효령이 말한 ‘숫자 3’, 고교 시절 자신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준 ‘숫자 3’... 그리고 중국과 한국과 일본의 3각 체제로 움직이는 휘민의 사업...
그렇다면 숫자 3은 이제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게 될 것인가? (p.79)
“황금잔은 받으셨죠?”
여인은 생뚱맞게 휘민에게 말을 던졌다.
‘황금잔? 황금잔을 받다니?’
휘민은 이게 또 무슨 말인가 싶어 효령을 쳐다보았다.
효령의 눈빛을 보면서 휘민의 입에서 ‘아~~’ 하는 놀라움이 새어 나왔다. 며칠 전 중국 베이징 출장을 마치고 공항까지 차로 배웅하면서 양보가 건넨 선물이 생각났다.
양보는 휘민에게,
“작은 물건이지만 집 어딘가에 잘 감춰 두시면 좋은 일이 많을 겁니다. 물론 술은 너무 많이 드시면 곤란합니다. 핫핫핫.”
빙그레 미소를 띠며 작은 상자를 건네주었다.
그날 밤 출장을 마치고 늦은 밤에 귀가한 휘민은 바로 잠들어 버렸는데 효령이 말한 금잔은 어쩌면 양보의 선물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p.115)
‘그래, 독불장군은 없지. 세상에 쉬운 일도 없는 거야. 아주 사소한 일도 누군가의 도움으로 이뤄지거나 방해로 실패할 수 있는 것이니... 또한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는 사람 역시 없다는 것을...’
그건 어쩌면 인간의 운명일지 모른다.
그러나 한편으론 운명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믿는 휘민이었다.
선한 뜻과 간절함이 있다면!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의형제가 된 박꺽정과 오랜 시간 동안 자신에게 조언과 격려를 해주고 있는 인생 선배 진 장관, 그리고 지금 휘민의 옆에서 그를 도와주고 있는 수많은 사람, 사람들. 그들은 모두 휘민을 찾아온 필연적인 인연이었으리라! (p.140)
“그러니까 조정은 뒤로 가야 이기는 경기야. 게다가 경기하는 동안은 자신의 팀이 몇 등인지 모르기도 하고... 아... 물론 참가팀의 숫자를 알고 있으면 눈앞으로 보이는 팀들의 숫자를 모두 볼 수 있으니 대략 순위를 짐작할 수 있겠지만 경기장에선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 오직 콕스의 구령소리와 노 젓는 팀원들의 호흡만 느낄 수 있을 뿐이야.”
준호의 말에 까마득한 그 옛날, 친구를 응원하러 갔던 대회 장면이 생각났다.
뒤로 가는 경기... 자기 앞으로 보이는 배가 한 척도 없을 때 자기 팀이 꼴찌임을 알 수 있는 경기... 그래서 1등 팀만이 유일하게 전체를 볼 수 있는 포용력과 시야를 갖게 되는 경기...
그러고 보니 조정 경기에는 심오한 철학이 담겨 있었다. (p.186)
그날 어머님이 주신 선물 계영배를 소중히 들고 집으로 오는 길에 휘민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너무 많이 담으려 욕심내지 마라. 넘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모두 사라지고 말 테니까...”
나중에 알게 된 일이었지만 조선 후기의 거상 임상옥은 항상 이 잔을 곁에 두고 인간의 과욕을 경계하면서 조선 역사상 전무후무한 거상으로 거듭났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휘민은 새삼 어머님의 지혜와 철학을 깨닫곤 감탄과 감동을 받았던 것이다.
‘내가 담을 수 있는 나의 크기는 내가 잘 알고 있다. 성공이라는 것에 취해 자신의 크기를 망각하는 순간 계영배처럼 한순간 모든 것이 사라진다.’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함을 어머님은 깨우쳐 주셨다. (p.288)
“아... 정조... 정조대왕님... 바로 당신이셨군요.”
휘민은 자신도 모르게 정조를 향해 커다랗게 소리쳤다.
그러자 다음 순간 정조대왕이 탄 말이 멈춰 섰고 정조는 장용영의 호위를 받으며 천천히 말에서 내리는 것이 아닌가?
‘아니? 이건 또 무슨 일이지?’
휘민은 사방을 둘러보았다.
‘오늘 행렬에는 참관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무슨 특별한 퍼포먼스라도 있는 것일까?’
그 순간 휘민의 머릿속으로 이런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다.
재빨리 사방을 둘러보았다. 그러나 기이하게도 주위에는 행렬을 구경하기 위해 모인 일반인들의 모습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대신 장용영으로 보이는 몇 명의 호위대가 정조의 주위에서 그를 보호하며 휘민을 쳐다보고 있었다. (p.302)
차례
프롤로그_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남자
Chapter 1. 정조의 목숨을 구한 사람들 ... “너희들은 누구냐?”
Chapter 2. 낯선 꿈, 그러나 익숙한 얼굴
Chapter 3. ‘우리들 세계’와 ‘숫자 3’
Chapter 4.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High Risk High Return
Chapter 5. ‘화홍리더스’와 ‘두 날개’
Chapter 6. 건달부터 장관까지 친구가 되는 남자
Chapter 7. 중국인의 철학과 비즈니스의 세계
Chapter 8. ‘혼네’와 ‘다테마에’
Chapter 9. ‘뒤로 가야 이기는 경기’ 조정을 아시나요?
Chapter 10. 동토의 땅, 러시아로 가다
Chapter 11. 보물선을 찾아서
Chapter 12. 보물선 탐사, 그 길의 끝에서 만난 ‘무명의 주검들’...
Chapter 13. 조정이여, 부흥하라! 조정이여, 영원하라!
Chapter 14. 매일 만나는 수원, 수원이 참 좋다
Chapter 15. “어머님! 아, 나의 어머님”
Chapter 16. 정조의 꿈과 야망을 품은 “수원 화성”
에필로그_ 휘민이 묻고 교재가 답하다 “안교재, 그가 말하는 나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