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리포트] 2026년 소상공인 ‘혁신성장촉진자금’ 2월 2일 접수 개시… 성실 상환자 혜택 대폭 강화

소상공인 정책자금, 온라인 쇼핑몰 제외 이후 달라진 판도 분석

키오스크만 있어도 가능하다… 일반형과 혁신형의 결정적 차이

성실상환자 우대 신설, 금리보다 중요한 자격 조건의 변화

전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금인 ‘혁신성장촉진자금’의 2월 접수가 오는 2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코아뉴스

 

 

전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금인 ‘혁신성장촉진자금’의 2월 접수가 오는 2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지난 1월 접수 당시 신청 시작 수분 만에 자금이 소진되는 ‘접수 대란’이 일어났던 만큼,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공고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1. 혁신성장촉진자금의 개요와 지원 체계

 

혁신성장촉진자금은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이나 매출 신장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직접 대출 방식의 정책자금입니다. 이 자금은 크게 ‘일반형’‘혁신형’으로 나뉘며, 각 유형에 따라 신청 자격과 지원 한도가 달라집니다.

 

 

(1)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일반형’

 

일반형은 주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운영 효율을 높이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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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 대상 : 키오스크(주문·예약·결제 단말기), 디지털 오더(QR, NFC, 테이블 오더 등)와 같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사업자가 주요 대상입니다. 또한 백년가게, 사회 연대경제조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생 등도 이 유형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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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 사항 : 2024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던 ‘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 온라인 활용 분야는 2025년부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2026년에도 이 기준이 유지되므로 온라인 사업자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2) 도약과 수출을 위한 ‘혁신형’

 

혁신형은 성장 잠재력이 높거나 이미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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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 신장 기준 : 2년 연속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이상 신장한 기업이 대상입니다. 단, 기준이 되는 시작 매출액이 국세청 신고 매출액 기준 5,000만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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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및 스마트 공장 : 수출 실적이 1천 불 이상이거나 스마트 공장을 도입한 기업, 강한 소상공인, 로컬 크리에이터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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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 후보 기업 : 소상공인 범주를 벗어나 소기업으로 성장하려는 ‘졸업 후보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업종별로 차이가 있으나, 숙박·음식업의 경우 평균 매출액 4억 5천만 원 이상, 상시 근로자 3명 이상이면 해당할 수 있어 중규모 사업자들에게 유리합니다.

 

 

 

2. 2026년 주요 변화 : ‘성실 상환자’ 대상 신설 및 금리 우대

 

2026년 혁신성장촉진자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변화는 ‘직접대출 성실상환 소상공인’이 혁신형 자금의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연체 없이 성실하게 대출을 갚아온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입니다.

 

  • 신청 자격 : 대출 신청일 기준 최근 3년 이내에 연속 10일 이상의 연체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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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용 범위 : 현재 원금을 분할 상환 중인 소상공인은 물론, 대출을 이미 완제(완납)한 소상공인까지 포함되어 혜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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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혜택 : 성실 상환자로 분류될 경우 0.3%p의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3. 대출 조건 및 금리 체계

 

이번 자금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며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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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한도 : 운전자금의 경우 일반형은 1억 원, 혁신형은 2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시설자금은 최대 5억 원 이내로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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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금리 :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0.4%p 가산금리가 합산됩니다. 2026년 1분기 기준금리가 2.96%이므로 최종 금리는 연 3.36%가 적용됩니다. 앞서 언급한 성실 상환자 우대금리를 적용받으면 연 3.06%까지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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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환 기간 : 운전자금은 5년, 시설자금은 8년의 기간이 부여됩니다.

 

 

 

4. 신청 시 유의 사항 및 실전 팁

 

정책자금은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정보 습득 속도와 신청 타이밍이 당락을 결정합니다.

 

  1. 신청 시간 엄수 : 2월 2일 접수 시작 직후 접속자가 폭주하여 수분 만에 마감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전에 모든 필요 서류와 자격 요건을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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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직접 대출 공통 제한 사항 : 혁신성장촉진자금만의 기준 외에도 세금 체납, 연체 기록 등 직접 대출의 공통 제한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지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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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허위 정보 및 수수료 주의 : 정책자금 신청을 대행해 주겠다며 부당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업체에 주의해야 합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식 공고문과 안내 자료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6.  
  7. 연계 자금 확인 : 민간 투자 연계형 매칭 융자나 상생 성장 지원 자금 등 다른 정책 자금과의 중복 가능성이나 차이점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2026년 혁신성장촉진자금 가이드 ⓒ코아뉴스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

 

2026년 혁신성장촉진자금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스마트 기술 도입과 매출 성장을 꾀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될 것입니다. 특히 그동안 묵묵히 채무를 이행해온 성실 상환자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금리 혜택을 준다는 점에서 정책의 형평성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고금리 상황 속에서 3%대 초반의 금리로 최대 2억 원의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이번 기회는 소상공인들에게 놓칠 수 없는 ‘골든타임’입니다. 2월 2일 접수 시작일에 맞춰 철저한 준비를 마친 소상공인만이 이 혁신 성장의 기회를 거머쥘 수 있을 것입니다.

 

 

본 기사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안내 자료 및 공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신청 전 반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최신 공고를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작성 2026.01.25 11:40 수정 2026.01.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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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