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우주를 설계하다… 한양미래연구소, 청소년 우주융합 캠프 개최

우주·AI·공학을 하루에… 체험으로 배우는 미래 과학 교육

누리호 관심에서 출발한 청소년 맞춤형 우주 기술 실습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는 탐구 중심 융합 캠프 운영

 

 하이스타터 한양미래연구소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한양 청소년 우주융합 AI 캠프’를 오는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누리호 발사 이후 높아진 우주 과학에 대한 관심을 단순한 지식 습득에 그치지 않고, AI와 우주항공, 공학 기술을 직접 다뤄보는 실습 중심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프리미엄 융합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캠프는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AI의 작동 원리를 과학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이론 수업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래 도시 설계, 실제 우주공학 기술이 적용된 탐사체 체험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AI가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변수와 확률’이라는 과학적 요소로 분석하며, 기술을 소비하는 사용자가 아닌 설계자로서 사고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NASA의 우주탐사 로봇 ‘아스트로비(ASTROBEE)’ 기술이 반영된 하이브리드 드론 조립 및 제어 실습은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적외선 센서, 비행 안정화 기술 등 실제 우주탐사에 활용되는 공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학생 멘토와 동행하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진로와 미래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도 제공한다.

 

 한양미래연구소는 이번 캠프가 결과물 완성보다 사고 과정과 탐구 과정을 중시하는 수업으로 구성됐다며, AI 시대에 필요한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캠프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하이스타터 한양미래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와 동아사이언스 DS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1.26 09:23 수정 2026.01.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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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