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파크골프, 프로 전환 공식화…KPPGA 제1기 프로 선수 입단식 개최

대한민국 파크골프가 본격적인 프로 스포츠 시대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제1기 프로 선수 오리엔테이션 및 입단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KPPGA·회장 이정길)는 제1기 프로 선수 오리엔테이션(OT) 및 입단식을 권역별로 개최하며, 파크골프 프로 선수 제도의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단식은 파크 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공식 프로 선수 입단 행사로, 기존 생활 체육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선수·경기·리그 중심의 프로 시스템으로 전환됐음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였다.

 

협회는 이를 통해 경기 체계와 선수 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프로화하고, 파크 골프의 경쟁력과 공신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명확히 했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KPPGA) 이정길 회장이 제1기 프로 선수 오리엔테이션 및 입단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입단식에서는 이정길 회장이 제1기 프로 선수 전원에게 협회 공식 모자를 직접 전달하며 프로 선수로서의 신분을 공식 인정했다. 협회는 해당 절차가 단순 등록이 아닌, 공식 경기 무대에 설 수 있는 선수로 공인하는 상징적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 선수의 권리와 의무, 경기 출전 기준, 향후 프로 대회 및 리그 운영 방향 등이 안내 됐다. 

 

협회는 공정한 경기 운영과 선수 중심 대회 시스템, 프로 선수로서의 책임과 품격을 핵심 원칙으로 제시하며, 제1기 프로 선수들이 향후 대한민국 파크 골프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기 프로 선수 입단식은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도권 입단식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툴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비수도권 입단식은 2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 된다.

 

전영창 KPPGA 수석 부회장은 “파크 골프가 경쟁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경기 환경과 프로 리그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는 향후 정기적인 프로 대회 개최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파크 골프의 스포츠적 가치와 산업적 확장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제공)
 

작성 2026.01.29 09:09 수정 2026.01.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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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