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홍룡사, 설 맞이 ‘자비의 쌀’ 기탁

소외계층 위해 성금 300만원·쌀 40포 전달

법진스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것”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홍룡사 주지 법진스님이 설을 맞아 관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과 쌀 40포를  기탁했다.     사진=양산시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사찰 홍룡사(주지 법진스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산시 상북면사무소는 지난 11일 홍룡사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 원과 쌀(20kg)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홍룡사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쌀은 상북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에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홍룡사 주지 법진스님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자비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영진 상북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홍룡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연대와 사랑이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작성 2026.02.12 12:31 수정 2026.02.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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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