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기업 클로버엔터테인먼트가 중국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샤오홍슈로부터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라이선스를 확보하며 중국 시장 진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클로버엔터테인먼트는 단순한 아티스트 관리 수준을 넘어, 셀럽과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최근 중국 시장이 콘텐츠 업로드만으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플랫폼 정책, 소비 트렌드, 커머스 구조를 동시에 이해하는 현지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클로버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기획부터 현지 운영, 커머스 수익화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라이선스는 클로버엔터테인먼트가 샤오홍슈 내 공식 MCN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해 클로버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중국 플랫폼에 보다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채널 운영, 커머스 연동, 정산 관리 등 실무 전반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클로버엔터테인먼트의 전략 핵심은 중국 내 영향력이 큰 라이브커머스 진행자 ‘왕홍’ 네트워크와의 협업이다. 클로버엔터테인먼트는 이미 현지 법인 설립과 상점 입점을 완료했으며, 확보한 MCN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월부터 왕홍과 국내 브랜드, 셀럽을 연결하는 라이브커머스 및 브랜드 매칭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클로버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단순한 채널 운영이 아니라, 셀럽의 IP를 글로벌 시장에서 실제 매출로 연결하는 구조 설계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로버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제작, 마케팅, 커머스 연동, 현지 운영을 통합한 모델을 통해 중국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클로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클로버엔터테인먼트는 단순 매니지먼트 회사를 넘어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라며 “샤오홍슈와 도우인 등 핵심 플랫폼을 중심으로 K-컬처와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라이선스 확보가 클로버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은 플랫폼 정책과 소비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현지 네트워크와 커머스 운영 경험을 동시에 갖춘 파트너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클로버엔터테인먼트처럼 콘텐츠와 커머스를 동시에 설계하는 구조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다”며 “셀럽과 브랜드가 직접 중국 시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클로버엔터테인먼트의 역할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클로버엔터테인먼트는 이번 MCN 라이선스 확보를 계기로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등 다른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지 플랫폼 중심의 커머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셀럽과 브랜드가 해외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클로버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콘텐츠 제작, 글로벌 플랫폼 연동, 이커머스 매칭, 정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셀럽과 크리에이터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