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최우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안녕하세요. 김수아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 시인 예이츠의 ‘여자의 마음’을 낭송하겠습니다.
여자의 마음
오, 무슨 소용이리,
기도와 휴식으로
넘쳤던 저 작은 방이,
그대 나를 어둠 속에 불러내면
그대 가슴 위에 내 가슴 맞대고 누우리.
오, 무슨 소용이리.
안전하고 따뜻한
나의 집과 어머니의 근심이,
나의 머리칼과 그늘진 꽃이
우리를 험악한 폭풍 속에서 감춰 주리.
오, 감춰 주는 머리칼과 이슬 맺힌 눈,
나에게는 벌써 삶도 죽음도 없다.
내 가슴 그대 따뜻한 가슴 위에 쉬고
내 숨결은 그대 숨결과 섞인다.
이 시를 듣고 마음의 위로를 받았나요. 이 시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힐링받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코스미안뉴스 김수아 기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