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7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퇴직 교원 249명을 대상으로 ‘2026년 2월 말 정부포상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번 포상 대상은 2025년 8월 말 명예퇴직자와 2026년 2월 말 정년퇴직을 맞이한 도내 유치원 및 초·중등 교원들로, 엄격한 검증을 거쳐 교육 현장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훈격별 수상자는 삼가초등 강미경 교장 등 47명이 황조근정훈장을, 삼천포제일중 강년태 교장 등 73명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이 외에도 진영유치원 강경순 교사 등 56명 녹조근정훈장 , 김해동광초등 공수영 교사 등 41명 옥조근정훈장, 진해신항초등 배근해 교사 등 18명 근정포장, 웅상여중 김경숙 교사 등 3명 대통령표창, 특수교육원 김미숙 교육연구사 국무총리표창, 양산제일고 송용수 교사 등 10명 교육부장관표창 등이 영예로운 포상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동료,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퇴직 교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으며, 교원들로 구성된 ‘티원밴드’의 기념 공연이 더해져 감동을 더했다.
퇴임 교원을 대표한 안영란 사화초 수석교사는 교직이 사회의 미래를 세우는 소중한 사명이었음을 강조하며 후배 교원들에게 바통을 넘기는 소회를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상자 전원에게 포상을 직접 전달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쏟은 선생님들의 열정은 그 어떤 훈장보다 빛나는 ‘스승’의 이름으로 남을 것이라며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