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직 등을 중심으로 전문직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정보 제공과 퍼스널 브랜딩 시도가 늘어나면서,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이들도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도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퇴근 후나 진료·상담 사이 짧은 시간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최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소개된 'AI 쇼츠 팩토리 프로(AI Shorts Factory Pro)'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눈길을 끈 사례다. 이 도구는 기획과 대본 작성, AI 더빙, 이미지 생성, 자막 처리 등 영상 제작 과정의 대부분을 자동화하는 방식을 표방하고 있다. 사용자가 준비한 텍스트나 키워드를 입력하면, 이를 기반으로 짧은 형식의 영상 콘텐츠를 생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직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들은 반복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내용이나 자주 받는 질문을 영상으로 정리해 두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 전문직의 경우 핫한 부동산 이슈나 정책 변화, 시장 동향을 검색해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하여 정보성 영상을 렌더링하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의사와 변호사 등은 건강 정보나 생활 법률 정보를 짧은 포맷으로 구성해 시청자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얼굴없는 유튜버 되기 방식으로 AI 성우와 이미지 기반 영상만으로도 채널을 운영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직장인 투잡과 부업 시장에서도 유튜브 자동화 도구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퇴근후 유튜브 부업을 준비하는 이들 중 상당수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과 대본 작성에 부담을 느껴 시작 단계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동화 도구는 이러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일정 시간 이상 프로그램을 설정해두면 여러 개의 쇼츠 영상을 한꺼번에 만들어 채널에 업로드하는 식으로, 반복적인 제작 과정을 간소화해 개인 채널 운영의 파이프라인 구축을 돕는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유튜브 자동화 도구가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기초 작업과 반복 업무를 줄여주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 디지털 마케팅 관계자는 "전문직 유튜브 채널의 경우 콘텐츠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중요한 만큼, 자동화 도구를 활용하더라도 최종 검수와 메시지 구성은 본인이 직접 관여하는 방식이 적절하다"며 "편집시간 단축과 노력을 줄이되, 본인의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는 선에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AI 기반 유튜브 자동화 도구에 대한 논의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직장인 투잡, 부업, 전문직 유튜브 홍보영상 자동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동영상 자동생산 기술과 쇼츠 수익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 정보는 와디즈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