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강재성)는 “지리산 전북권역에 깃대종 식물인 히어리(Corylopsis coreana)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깃대종이란 해당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2007년 선정해 보호, 관리, 홍보하고 있으며, 지리산국립공원 깃대종은 반달가슴곰(동물)과 히어리(식물)다. 히어리는 잎보다 먼저 노란 꽃을 피우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지리산 구룡계곡 등 곳곳에 자생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유대종 자원보전과장은 “봄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국립공원의 소중한 유전자원이 잘 보호될 수 있도록 불법 채취 등 훼손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