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식의 대한민국 시골 풍속도] 폐비닐, 농약병

김관식

 

폐비닐, 농약병

 

 

농부들

풀 돋아나지 못하게

폐비닐 씌워

채소 농사 지었다.

농사짓고 난 뒤

폐비닐 아무데나 버렸다.

 

농작물

병충해 막기 위해

농약을 뿌렸다.

농약 빈병

아무데나 버렸다.

 

논과 밭에

폐비닐, 농약병

흉측하게 흩어져 있었다.

 

비닐과 농약병은 썩지 않아

논밭에 그대로 남아서

농사일 방해했다.

 

 

[김관식]

시인

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황조근정 훈장

이메일 : ​kks41900@naver.com

 

작성 2026.05.21 08:54 수정 2026.05.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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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