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SPAㅣ로이정 기자]
초고령사회의 위기를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려는 담대한 도전이 강원도 원주에서 시작됐다. 고용노동부 인가 기관인 원주노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원사협)이 추진하는 ‘원더랜드 파크골프장’이 지난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 쉼을 넘어 기회로… 시니어 자립의 ‘전초기지’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194-42 현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위성애 원사협 생활체육본부 대표이사 취임식과 원사협 춘천지부(최혜리 지부장) 출범식이 함께 진행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위성애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은퇴 이후의 삶은 단순한 ‘쉼’이 아닌 새로운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원더랜드 파크골프 관광농원은 어르신들이 사회의 주체로서 보람과 소득을 동시에 얻는 지속 가능한 실버 산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 치악산 계곡 품은 배산임수 명당… 7월 중순 ‘그랜드 오픈’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원더랜드 파크골프장은 입지부터 압도적이다. 치악산 자락의 수려한 산세와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을 그대로 살린 36홀 규모로 조성된다.
김종진 원사협 시니어생활체육 총괄본부장은 “이곳은 자연 지형을 활용한 국제적 수준의 코스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가족 3대가 함께 즐기는 복합 힐링 거점이자,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새로운 기준(Global Standard)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파크골프 직능 자격증’ 통해 전문 일자리 창출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전문성’에 있다. 원사협은 현재 운영 중인 ‘파크골프 직능 자격증’ 과정(현재 2기 진행 중)을 통해 배출된 시니어 전문가들을 현장 운영 및 교육 인력으로 우선 채용한다. 이는 노인 문제를 ‘협동’의 힘으로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원사협의 철학인 ‘실버 원더랜드(Wonderland)’ 정신의 실현이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정진 원사협 국장, 김은하 원주종합복지관 이사장, 송준철 한빛그룹 부회장, 김남경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이사장, 김기조 한국스포츠교육계발원 교수 등 각계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원주, 파크골프의 ‘메카’로 비상하다
현재 2,7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인 원주시는 지자체의 인프라 확대 정책과 이번 민간 주도의 고품격 구장 착공이 시너지를 내며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성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행사 2부에서는 가수 겸 MC '후'를 비롯해 킴미, 윤나, 남신혜, 송은수, 박경희, 등 인기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원더랜드’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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