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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다. 가을은 더 깊어가고 식물들은 다음 해를 기약한다. 다 떨어지고 마지막 남은 토마토와 가지, 호박, 오이가 만추의 풍경을 이룬다. 여름을 빛냈던 생명들은 다시 씨앗으로 되돌아가 새봄을 위해 동면에 든다.
이해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