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단 산업·기술·사람·문화 공존 모델로…
‘창원스마트업타워’ 지식산업센터 탄생
-제조형공장·업무지원시설 갖춰
-약 300개사의 입주가 완료시 1500여명의 신규고용 효과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산업-기술-사람-문화가 상호공존하는 융복합집적지 표준모델로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할 창원스마트업타워(지식산업센터)가 탄생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는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사업으로 추진한 창원스마트업타워(지식산업센터) 준공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스마트업타워는 창원시 팔룡동에 추진되고 있는 창원스마트업파크 조성을 위한 총 8개 사업중 7번째로 준공되는 사업이다.
건축규모는 부지면적 9041㎡, 건축연면적 6만2119㎡으로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이며, 공장 269호실 중 저층부는 트럭이 진입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구축된 제조형공장과 고층부는 ICT 등 정보통신기술 업종이 입주하며 업무지원을 위한 지원시설 63호실로 구성돼 있다.
창원스마트업타워는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유치를 통해 창원산단의 주력산업인 기계산업과 ICT 융·복합을 가속화하고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혁신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약 300개사의 입주가 완료되면 1500여명의 신규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뉴스/ 수석기자 이호진 (tedi7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