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아트홀-제8회 스웨덴 영화제 개막



한국 - 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하여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스웨덴 영화제 개막을 하였다.



대한민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제8회 스웨덴 영화제가 22일 마지막 개최지인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동성아트홀 및 산재보험 화상인증 광개토병원 대표인 김주성 원장과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 주한 스웨덴 명예 영사인 

이종원 화성산업 사장이 참석해 스웨덴 영화제를 직접 소개하였으며, 그밖에도 대구 시장, 의원, 시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스웨덴 영화제는 양국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서울과 부산, 인천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대구에서 열린 건 

올해가 처음이다.


야콥 할 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는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소중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스웨덴 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아트홀의 대표이자 광개토병원의 대표원장인 김주성원장은 "동성아트홀을 통해 대구의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이며, 나아가 문화적인 교류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성아트홀 운영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그리고 "의료인으로써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고 답하였다.





영화제가 선보이는 7편의 작품은 도전과 갈등을 직시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막작은 한네스 홀름 감독의 '문 오브 마이 오운(A Moon of My Own)'이며, 비운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테드 옉르데스타드의 삶을 그린 음악 

영화이다. 


한네스 홀름 감독은 테드의 이야기를 통해 스웨덴 대중음악과 함께 우리 삶의 희노애락을 표현하였다고 말했다.

김제철 기자
작성 2019.11.28 14:58 수정 2019.11.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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