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원영 작가의 첫 시집 [꽃인 너는, 꽃길만 걷자] 북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원영 작가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며 올해 1월에 '아니길'이라는 제목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였다. 원영 작가는 북콘서트에서 '시를 모티브로 노래를 작곡하거나, 노래를 모티브로 시를 쓰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직접 작사를 하고 시를 쓰는 원영 작가의 감성을 이번 시집에 다 담았다. [꽃인 너는, 꽃길만 걷자]는 출판사 '꿈공장 플러스'에서 출간한 신간으로 마음을 울리는 잔잔한 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