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사업소는 성주국민체육센터 이용객 편의와 안전한 시설 관리를 위해 사업비 5억원(도비 2억5천, 군비 2억5천)을 확보하고 보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 25일 착공하여 헬스장 샤워실 증축, 회원 휴게실 정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12. 2 ~ 7일까지 6일간 수영장 휴관을 가지고 1층 남·녀 탈의실 천정, 샤워실 조명등(LED), 거울 등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특히 수영장 물(520톤)을 전부 교체하였다.
수영장 물은 염소 소독과 함께 하루 3번 역세(필터 여과)를 진행하고 매월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번 전체 물 교체와 수영조 청소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영장 이용 회원은 “샤워실 공사 후 밝아진 환경에 기분이 좋고 평소에도 인근보다 깨끗한 수영장 물이 더 깨끗해지니 수영이 더 잘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수영장 방문 후 직접 수질을 확인하고“국민체육센터는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공간이니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