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에 전하는 이웃사랑

통영현대교회 성탄절 맞이 이웃사랑 성품 기탁

사진=통영시




통영현대교회에서는 27일 정량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활필수품이 담긴 “사랑의 박스” 40개(400만원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한 “사랑의 박스”는 통영현대교회 성도들이 성탄절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쌀, 라면,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이 담겨 있으며, 매년 성탄절이면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주위의 이웃에게 성품을 전달하여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방수열 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만큼 추운 겨울 모두가 사랑을 나누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였다.

기탁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세대 등 관내 저소득층 40세대에 전달하였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19.12.31 08:33 수정 2019.12.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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