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탐구] 김경동 더블유코딩 대표

유명 토플강사에서 IT스타트업 지원 교육업체 대표로 변신

'여의도리더십아카데미' 설립 주도

             김경동 더블유코딩 대표

김경동 더블유코딩 대표는 꿈과 패기가 넘치는 청년 사업가다. 2016 10월에 더블유코딩스타트업 부트캠프라는 이름으로 평생교육기관을 설립하고  IT 비전공자들에게 집중 교육을 시켜, 프로그래머로 취업하거나 IT 스타트업 창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선릉역 근처의 강의실에서 풀스텍 집중반, 자바스크립트 저녁반, 파이썬 저녁반 등 수업을 진행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서울글로벌창업센터, 산업진흥원 등의 정부지원 창업보육기관들에서 성장하고 있는 여러 IT 스타트업들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정부의 공식 교육 프로그램인 The New Partnership for Africa's Development  (NEPAD)’ 공식 업무 제휴를 맺고, 100여 명의 나이지리아 학생들에게 한국에서 6개월 동안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김경동 대표는 한때 유명 토플 강사였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강남역에 위치한 P어학원에서 대표강사로 활약하면서 높은 연봉과 편안한 생활을 하였지만, 이를 뒤로하고이 세상에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라는 일념으로 IT 업계 창업에 도전했다.




보다 많은 IT 스타트업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싶었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창업 생태계를 도울 수 있는 일이고, 대기업 중심의 한국경제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김경동 대표는 회사 일 외에도 우리 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청년이다. 2017 9월 시작된 청년정치학교 1의 학생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현재 사업에서 하고 있는 일과 비슷한 도전을 여의도에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보수와 진보를 떠나 젊은 정치인들이 많아져야 한다 그냥 젊은 것 만으로는 안된다. 곧은 인성, 객관적인 역사관, 풍부한 지식, 냉철한 판단력,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진성 리더들이 여의도에 보다 많이 진출해야 한다. 그래야 한국이 바뀔 수 있다. 그것이 내가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 우리나라를 위해 해야 할 일이다." 라고 말한다.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는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이 강의하는 여의도 이순신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20~30대 청년 30여 명과 함께 4개월 동안 이순신 장군의 사랑, 정의, 정성, 자립 정신을 배웠다. 이후 60여 명으로 늘어난 아카데미 수강생들을 주축으로, 자유한국당 김세연 김현아 의원 그리고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 등의 도움을 받아 2018 8 7여의도리더십아카데미’를 새롭게 만들어1차 총회를 개최하였다





김 대표는 "여의도리더십아카데미에서는 인성, 지식, 네트워크가 풍부한 21세기에 걸맞는 멋진 리더들을 최대한 많이 배출해 낼 생각이다.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나라, 국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나라, 해외에서도 부러워하는 그런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금 정치권에서는 여의도리더십아카데미의 행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성 정치인들을 대체할 차세대 리더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다.

이해산 기자


이해산 기자
작성 2018.08.17 17:33 수정 2018.08.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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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