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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코가 석자인데도, 중국이 이탈리아를 돕겠다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중국은 이탈리아가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의료품과 전문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증가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중국에서 마스크와 인공호흡기를 포함한 많은 의약품이 이탈리아에 도착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탈리아는 2월 21일 코로나19가 발견된 이후 1,016명이 사망하고 15,113명이 확진되는 등 현재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는 국가"라고 로이터가 밝혔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