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오산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는 21대 총선 오산지역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최윤희입니다.
저는 오산에서 태어나 자라왔습니다. 1953년 화성군 오산면 두곡리 태어나 오산초, 오산중,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해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의 임무를 마칠 때까지 국가 안보에 헌신해 왔습니다.
40년간의 열정과 경험을 국가에 바쳤고 이제는 저의 고향인 오산에서 정치인으로 역량을 발휘해 보겠습니다.
오산시는 장기간 연임해온 민주당 출신 단체장과 국회의원에 의해 발전보다는 정체기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선거는 시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회의원들이 정직하지 못한 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불법정치자금 받으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대통령된 현 집권여당 인사들은 마음 놓고 받아왔습니다.
썩은 정당에 갔다 줄 돈이 있으면 서민들이나 노동자들을 위해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금을 올려주면 지역 경제도 살고 노동자들의 불만도 줄어들 것입니다.
돈을 받은 정치인들은 그들에게 특혜를 줘야합니다. 결국 서민들만 골병들게 됩니다.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공약을 남발하며 장기 집권한 4선의 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막상 당선이 된 뒤에는 서민정치는 뒷전이었습니다.
서민들은 위한 정치를 하려면 돈을 준 사람들을 찾아내야 하고 그들에게 손해를 줘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악순환은 반복돼 왔습니다.
가진자 들과 정치인들이 결탁한 이런 정치 상황에서는 맑은 정치, 서민을 위한 정치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 소속 안민석 국회의원과 곽상욱 시장은 ‘서민정치’, ‘서민복지’란 명분을 내세운 ‘선동정치’로 선량한 서민들은 속여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 더 이상 고민하지 말아 주십시오.’ ‘새롭게 태어난 미래 통합당의 최윤희가 새판을 깔아 보겠습니다.’
오산시에 장기 집권해온 더불어 민주당의 골동품, 사이비 개혁 정책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물이 오래 고이면 오염돼 썩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산시의 새로운 구원투수 미래통합당 최윤희가 지역 현실을 빨리 파악해 변화하며 발전해 가는 시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16년간 주변 도시들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데 오산은 정체돼 있습니다.
장기 집권에 의한 부작용을 낳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오산을 위한 획기적인 플랜으로 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1. 세교 터미널 복합쇼핑몰을 조성하겠습니다.
오산시는 2000년대 초반 오산 세교지구 조성 전 세마역 인근에 약 6900평(22,8000여㎡) 규모의 환승 터미널 건설을 계획했습니다.
지구 입주민들은 환승터미널이 조성되면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지가도 상승할 것이란 기대를 했지만 물거품이 됐습니다. 시는 환승터미널 부지를 15년간 방치했고 이제는 애물단지가 됐습니다.
오산시는 LH공사가 확보해준 6900여 평의 저버리고 오산역에 환승센터를 건립했습니다. 세교지구의 상권은 살아나지 못했고 오산역일대는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습니다.
당선 후 세마역에 반드시 환승센터와 복합쇼핑센터를 건립해 주민들 욕구에 보답하겠습니다.
2. 오산세교 청년창업 지원센터 및 환승센터 부지에 청년복합주택을 건설하겠습니다.
오산 세교지구 주민들을 위해 세마역 주차장부지에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복합주택을 건립할 것입니다.
청년복합주택에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미래직업체험관을 건립하겠습니다. 이공약이 완성되면 세교에 역세권이 형성되고 무너진 상권이 살아나 주민들의 생활여건은 개선될 것입니다.
3. 지역주민 반대가 극심했던 세교정신병원의 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봄 폐쇄병동의 정신병원이 세교지구인근에 설립되자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오산 세교신도시 주거지역에 개원한 준 정신병원이 개원하자 이를 허가한 오산시와 설립을 막겠다는 안민석 의원을 상대로 한 주민 반발이 계속됐습니다.
저 최윤희가 당선된다면 경기도와 정부의 지원을 얻어 오산 세교 정신병원을 경기도 거점 정신병원으로 지정한 뒤 더 좋은 곳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또 오산시가 예산을 편성해 세교 정신병원을 완전 매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겠습니다.
오산시민들은 지역에서 4선을 이어온 한 국회의원에 대한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새 인물이 등장하길 바라는 목소리가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동안 공약을 지키지 않은 민주당 출신 시장과 국회의원들이 민생을 외면해왔습니다. 그 만큼 이번 총선에서는 시민들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40여 년간 몸담아온 군에서 맡은 임무는 반드시 완수해온 역동성은 저의 자산입니다. 그 정신을 이어 오산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산 시민 여러분.’ 저에게 표를 던져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믿음 주는 진정한 정치인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최윤희는 시민들을 위한 공약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만큼 앞으로 본인은 공약을 이뤄내 말만 하는 정치인들에게 표본이 되고 싶습니다.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