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갤러리] 밀밭



봄 기운을 먹고 자란 밀이 초록초록 자라나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박목월 시인이 노래한 나그네를 보면 밀밭길에 대한 서정이 나온다.




강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농경시대에는 밀을 키우는 곳이 많았는데 요즘은 밀밭을 보기 힘들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20.04.04 11:38 수정 2020.04.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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