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중구
과립구에 해당하는 호중구[好中球, Neutrophil]는 몸에 침입한 이물과 균들을 막기 위한 최전선의 제1 방어막에 해당합니다. 이를 ‘최전방 순찰대’라 부르기도 합니다. 호중구는 평소 혈류에 떠다니는데 반응 물질이 탐지되면 아메바와 같은 형태로 변하여 2시간 이내로 달려들어 이물을 처리·분해합니다. 이러한 처리 과정에서 조직의 세포까지 영향을 받아 염증이 확산되기도 합니다. 고형물 형태의 누런 고름이 바로 호중구의 시체입니다. 호중구가 담당하는 것은 주로 큰 세균들입니다. 대장균, 녹농균, 포도상구균, 연쇄균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골수의 이상 문제로 호중구의 생성 미달이나 부족으로 나타나는 질병이 바로 피부 알레르기와 백혈병이며 너무 과해서 발생하는 질병이 궤양성 질환들입니다.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아 수행하며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해서 수면 부족이나 극도의 피로감은 호중구에 좋지 않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자료제공: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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