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영농철 현장, 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들녘경영체) 영농활동 이야기는 계속 되고 있다. 5월 1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날 영농활동은 대부 황금로 부근에서 진행되었다. 따뜻한 날씨에 기분이 좋아질 만큼의 더워지만, 조합원들의 농업에 대한 결연한 열정과 의지로 영농활동 시간 내내 청량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중식 이후에는 감초밭 잡초 제거 작업이 개시 되었고, 올해 첫 모내기 작업으로서 약 9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영농활동 마무리까지 1팀은 모판 띄기, 2팀은 모판을 내리고 양익로 모 심는 작업을 하였다.
한해 농사의 시작 더운 봄날로서,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지만 조합원간 건강에 유의하자는 덕담과 함께 농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끊임없이 공유 되었다. 벌써 다음번 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 영농활동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간척지 백종원(?) 부대 불리는, 여성 조합원들이 준비하는 맛난 점심은 차별화된 색다른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