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을 하반기 확대 시행한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1억 4천만 원 규모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수원시 지역내 예술인, 단체의 창작 및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사업은 예술활동 지원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 <도도링크> (비대면 예술창작활동 프로젝트),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 <예술가의 다락> (창작활동기록 지원사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0월부터 12일까지 수원문화지도(http://www.swcf.or.kr/swdb)로 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수원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를 통해 많은 관내 예술인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했음을 언급하며, “역량 있는 관내 예술인 및 단체에 창작 및 활동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며, 이 침체의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