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발표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개척을 위한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을 강조했다. 코로나19 계기로 전 분야의 구조적인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선점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하반기부터 당장 추진해야 할 과제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선도형 산업경제 구조를 만들기 위한 혁신노력을 보다 가속화할 것이며,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해 벤처 지주회사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일반 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 캐피탈 즉 CVC의 제한적 보유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주력 산업과 서비스 산업 고도화를 위해서 스마트공장 도입 등 제조업 스마트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공장이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
정부는 스마트 공장 구축 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단순히 부분적 표준화 및 데이터 관리가 되는 단계를 넘어서, 생산정보의 모니터링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지고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서 제어가 가능한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컨설팅 전문가들은 단순히 구축을 추진하는 것만으로는 질적 수준 향상이 어렵다고 말한다. 대부분 국내 스마트 공장은 전체가 아닌 일부 라인을 스마트화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때문에 현재 상태로는 고도화가 어렵다는 반응이다.
스마트 공장을 도입을 추진했으나 가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인력이 없거나 방법을 몰라서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 팩토리 PDM 관련 집약 기술을 보유한 컨설팅 전문 기업 (주)세인이엔에스의 관계자는 "스마트 팩토리 도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현장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기업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솔리드웍스 공인 리셀러 (주)세인이엔에스(Sein ens)가 스마트공장 PDM(제품 데이터 관리) 보급을 본격적 추진하고 있다. ㈜세인이엔에스 솔리드웍스 인증 리셀러로, 솔리드웍스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으로 구조해석, 유동해석 등 엔지니어링 컨설팅 분야로 확대했다. 이후 기술개발과 인력을 확충해 스마트 팩토리 PDM 구축에 관해 집약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3D CAD/CAE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주)세인이엔에스는 높은 수준의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제품 데이터 관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