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남 시인의 디카시] 엄마는 설치 미술가

 



엄마는 설치 미술가

 

지난봄 친정엄마 오셔서 깨를 씻었지요

엄마 가신 뒤 어느 날 마당을 보니

작은 들깨 소복소복 올라왔어요

 

항아리에 올망졸망 매달린 자식들처럼 말이에요

맘 깊은 우리 엄마 설치미술가 맞지요?

 









양해남

시인, 다큐멘터리사진가

한국영화자료수집가

사진시집 내게 다가온 모든 시간 (눈빛)

 

양해남의 다큐로그 blog.daum.net/mrswing

이메일 mrswing@hanmail.net



 

이시우 기자
작성 2020.06.03 11:12 수정 2020.06.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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