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상 칼럼] 제2회 코스미안상 공모에 응모해주신 여러분께 드리는 감축사

이태상

 

인생 삶 자체가 가장 놀랍고 경이로운 동화이다.” (Life itself is the most wonderful fairy tale.)

 

이 덴마크의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 1805-1875)은 또 이런 말도 남겼다고 합니다.

 

"그냥 숨 쉬고 사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삶에는 찬란한 햇빛과 자유와 작은 한 송이 꽃이 있어야 한다." (Just living is not enough. One must have sunshine, freedom, and a little flower.)

 

"말로 할 수 없을 때 음악이 대신한다." (Where words fail, music speaks.)

 

"살아 있을 때 삶을 즐기라. 죽은 상태로는 무궁무진한 시간이 있을 테니까." (Enjoy life. There's plenty of time to be dead.)

 

"인생은 아름다운 멜로디이지만, 이 멜로디의 가사 언어가 잘못될 수 있을 뿐이다." (Life is like a beautiful melody, only the lyrics are messed up.)

 

여러분께서 응모해주신 작품들은 수상 여부와는 상관없이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동화'이자 '동요'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 한 분 한 분 각자의 삶과 꿈의 노래입니다. 너무도 애달프게 슬프도록 아름다운 멜로디이지요.

 

우리는 하나같이 한없이 신비로운 대우주 Macrocosmos)의 축소본 소우주(Microcosmos)로서 '사랑이란 무지개를 타고 이 지구별에 잠시 놀러 온 길손 나그네, 우주인 코스미안들(Cosmians Born Arainbow of Love as Brief Sojourners on this little Planet Earth)'이 아닙니까. 이 지구에서의 소풍이 끝나면 우리는 다시 우주역정에 올라 다른 별나라로 가게 되겠지요. 그러니 우리는 이 땅에서 숨 쉬는 순간을 통해 영원을 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랑으로 쉬는 숨이 곧 하늘숨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이런 뜻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숨소리' 작품에 진심으로 깊은 경의와 치하의 감축드립니다.

 

동시에 지난 825일자 코스미안뉴스에 올린 우생의 칼럼 글 '선물은 자신에게 주는 것'http://www.cosmiannews.com/news/74929 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아래와 같이 옮겨 드리면서 여러분의 건강과 건필을 축원합니다.

 

 

20209월 5

 

코스미안뉴스 회장

이태상 드림

 


편집부 기자
작성 2020.09.05 09:43 수정 2022.02.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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