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초토화 된 가운데 또 다른 태풍이 한반도에 북상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해당 태풍은 11호 '노을'로 밝혀졌으며, 하이선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위력이 있는 태풍이라고 한다. 이미 바비와 마이삭으로 대한민국이 피해를 입은 게 끝나기가 무섭게 하이선이 불어닥쳐 대한민국은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런 가운데, 또 다른 태풍인 노을의 북상 소식은 당연히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현재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나 부산 같은 경우는, 노을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생길 것을 굉장히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한달 안에 무려 4개의 태풍이 북상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발생 원인으로는 지구 온난화가 거론되고 있다.
한편, 많은 국민들이 태풍 노을이 지나가고 나서 혹시 또 다른 태풍이 북상할까 우려하며, 공포에 떨고 있다고 하며 기상학자들은 이 태풍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국민들은 절대로 밖에 함부로 나가거나 방파제 등에 있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