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손재한장학회(이사장 손명아)가 23일 서울 송파구 한성손재한장학회 한성홀에서 ‘제3회 한성과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성과학상은 물리학 등 3개 분야에서 독창적 성과를 낸 젊은 과학자에게 주는 상으로, 본상 격인 한성손재한과학상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물리학 분야에서는 양범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부교수가, 화학 분야는 박정원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조교수가, 생명과학 분야는 주철민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생명공학과 부교수가 수상했다. 2013년 손재한 월드타워 회장이 과학을 통한 국가 발전을 위해 약 700억 원의 재산을 출연해 설립한 한성손재한장학회는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경제학 등 4개 분야에서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경우 노벨상 상금과 동일한 액수의 특별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한성과학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 원이 수여됐다.
제3회 한성과학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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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14:05
수정
2020.09.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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