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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지중해에서 그리스와 터키의 영토분쟁이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가 대규모 무기 구매계획을 발표했다고 영국 B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새 무기는 프랑스 라팔 전투기 18대, 프리깃함 4대, 해군 헬기 4대 등이며 신형 대전차 무기, 해군 어뢰, 공군 미사일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리스는 향후 5년 동안 1만 5천 명의 군 병력도 증원할 계획이다. "무력을 보강할 때가 왔다. 이러한 계획들이 국가 방패가 될 강력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고 토요일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말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