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아닌 담은 프리미엄 에너지드링크, 라이톨 출시

테아닌, 프리바이오틱스, 비타민 D 담은 2세대 에너지드링크



푸드테크 스타트업 라이톨(대표 우석준)이 카페인과 테아닌을 조합한 에너지드링크 라이톨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톨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음료를 만든다는 모토로 설립된 신생 스타트업이다. 라이톨은 공동대표 두 명의 젊은 청년으로부터 시작됐다. 두 청년은 군대에서 만나 아이디어를 키워왔다.

 

출시 제품인 라이톨 에너지티는 테아닌과 비타민 D, 프리바이오틱스 등의 새로운 성분을 조합했으며, 탄산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라이톨의 우석준 대표는핵심 에너지 성분인 카페인과 테아닌의 1: 2 조합은 SCI등재 저널에서도 그 시너지 효과를 일관되게 발견했다해외에서는 이미 제품으로 출시되어 각광받고 있는 조합으로, 새로운 각성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우석준 대표는이외에도 비타민 D, 프리바이오틱스 등 마케팅을 위한 성분보다 과학적, 임상적 근거를 충분히 갖고 있어 도움이 될 성분들을 선정하는 것을 우선시했다며 “활력 에너지와 건강을 둘 다 잡고싶은 소비자들의 새로운 선택권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우석준 대표는 "식품 스타트업이 쉽진 않지만, 식품 쪽은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은 산업" 이라며 식품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말했다. "많은 대학생들과 청년 창업자들이 식품시장을 발전시킬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식품시장에 변혁을 이루어 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은희 기자
작성 2020.10.08 18:34 수정 2020.10.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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