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no 7
Admitting defeat
I could have predicted this, but perhaps not quite so early on in the proceedings. My day has been so incredibly full, of extreme happenings and emotions, and I'm so thoroughly wiped out from it all, that I'm unable to write a blog.
까미노 7
패배를 인정하다
이런 상황이 너무 일찍 닥쳐온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나는 이를 예견했어야 했다. 그러나 내가 지나 온 날들은 믿기 힘들 정도로 극단적인 사건들과 감회로 가득했었다. 나는 그것들로 완전히 지쳐서 더 이상 블로그 글을 쓸 수가 없다.
Suffice to say that I am literally overwhelmed by the depth and generosity of human spirit that I witness. I will try to expand on this at a later date, but for now I must collapse. My one regret of the day is that I wasn't strong enough to stay out to watch the Madrid/Barcelona football match...
나는 글자 그대로 내가 목격한 인간 정신의 깊이와 연민에 의해 압도당했다. 언젠가 먼 훗날 나는 이런 감정을 더 이야기할 것이지만, 지금은 아니다. 가장 후회스러웠던 것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축구경기를 밖에서 계속 보고 있을 만한 용기가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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