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경험과 실전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출판 관련 노하우들을 총 43가지로 풀어쓴 책이다. 『출판 고수 정리노트』는 출판 고수를 위한 정리노트라는 뜻이다. 이 책을 쓴 저자가 스스로 출판 고수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님을 밝혀둔다. 이 책은 [출판기획과 편집], [출판제작], [출판마케팅], [출판디자인], [출판경영]의 5개 파트로 구성되어졌다. 이 책을 구성하다보니 기존 저자의 저서인 『내 출판사 창업 성공하기』와 『출판제작 실무노트』에 나온 내용들도 언급되었다. 기존 내용을 보강해서 정리했다.
이 책이 출판사 편집자,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그리고 출판사를 경영하는 출판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책을 잘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허상의 꿈보다는 실제 처절하게 생존의 발걸음을 걷고 있는 출판인들에게 제시하는 해답이기도 하다.
해가 바뀔 때마다 어려워지는 출판시장.
그 속에서 어떻게 하면 책을 잘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는 출판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만들었다.
책을 많이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어떻게 절약을 하면서 만들 것이며 사고 없이 만들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해보면 좋겠다. 지금은 없어진 과거에 유명했던 출판사들을 보면서 지속가능한 출판사 경영을 위한 전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