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고등학교 1학년 송채은
최근 많은 학생들은 학업성적과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갖고 살아간다. 공부를 하다 보면 가고 있는 길이 과연 맞는 방향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 마련이다. 여러 가지 고민들이 생겨날수록 점점 스트레스로 커지게 되고 결국 그 스트레스가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 문제를 일으킨다. 그래서 나의 경우,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고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진 후에 해결방법을 찾으려 노력한다.
먼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 있어서 운동량이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운동을 하는 동안 고민에 대해 걱정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생각을 정리한 후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주변 지인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해본다. 가볍거나 스스로 해결이 가능한 고민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지만 학업성적이나 대인관계 등 무거운 고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해결방법이다. 고민들로 인해 스트레스도 받고 우울한 기분도 겪기도 하지만 결국 고민들을 해결하는 과정이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따라서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려고 하지 말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노력한다면 해결이 불가능한 고민은 없다고 생각한다.
기사: 송채은기자
편집: 조선일보와 함께하는 (주)교육신문사